설문조사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229(4) 명
  • 오늘 방문자 2,936 명
  • 어제 방문자 6,919 명
  • 최대 방문자 7,852 명
  • 전체 방문자 994,326 명
  • 전체 회원수 791 명
  • 전체 게시물 127,265 개
  • 전체 댓글수 328 개
스포츠뉴스

포스트시즌 앞두고 ‘오타니 룰’ 시끌…타 구단 “다저스만 유리” 분노 폭발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

본문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투타 겸업과 관련해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다른 구단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고 미국 매체 ‘USA 투데이’의 베테랑 기자 밥 나이팅게일이 전했다.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클러치포인트’에 따르면 나이팅게일 기자는 “다른 구단들은 다저스만 사실상 투수를 한 명 더 보유하는 것과 같아 불공평하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다저스로 이적한 뒤 올 시즌 처음으로 투타 겸업을 재개했고, 포스트시즌에서 투타 겸업으로 나서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만 나이팅게일 기자는 규정을 짚으며 “오타니가 선발 투수로 등판할 경우 마운드를 내려온 뒤에도 지명타자로 경기에 남을 수 있다. 그러나 지명타자로만 선발 출장했다가 이후 구원 투수로 등판하면 투구를 마친 뒤에는 지명타자로 경기에 남을 수 없고, 타석에 남으려면 외야수 등 수비 포지션을 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는 “오타니가 포스트시즌에서 투타 겸업으로 나선다면 ‘선발 투수 겸 지명타자’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고, 그 외 방식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전망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0일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는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포스트시즌에서 불펜으로 던질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타석이 아닌 마운드에서 팀을 돕겠다는 의지를 직접 드러낸 것.

이에 로버츠 감독은 현지 취재진에게 “외야수 기용은 없다”고 단언하면서도 눈짓으로 여지를 남겼다. 그는 “허황된 꿈일 수도 있지만 오타니의 마음가짐은 매우 칭찬할 만하다. 변수가 많지만, 그가 언제든 마운드에 설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hat@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14,207 / 4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