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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옛 국대도 잘할 것 같은데? 그래서 홍명보 감독이 욕먹는다” 이천수 소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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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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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레전드 이천수도 거스 포옛 전북 감독의 능력을 인정했다. 

전북현대는 K리그1 30라운드까지 20승6무4패의 압도적 성적, 승점 66점으로 독보적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북은 2위 김천상무(승점 49점)와 17점 차이로 우승이 매우 유력하다. 

레전드 이천수는 22일 자신의 유튜브채널에서 포옛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이천수는 “전북이 동계훈련 잘하고 선수들 사생활 터치를 안한다.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친구들이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한다. 그게 리더십이다. 맞아 떨어지니 성적이 좋다. 이런 사람은 능력이 좋다. 외국 마인드다. 다른 프로구단 핸드폰 뺏는 곳도 있다”면서 포옛 감독의 능력을 인정했다. 

[OSEN=전북, 민경훈 기자] 8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전북현대와 FC안양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전북은 박진섭의 선제골과 이승우의 결승골이 터져 FC안양을 2-1로 이겼다. 무려 21경기 연속 무패(16승5무)를 달린 전북(17승6무2패, 승점 57점)은 압도적 선두를 지켰다. 전북 거스 포옛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2025.08.08 / rumi@osen.co.kr

지난 시즌 강등위기까지 내몰렸던 명가의 부활에 거스 포옛 감독의 부임이 매우 큰 역할을 했다. 공교롭게 포옛은 한국대표팀 후보이기도 했다. 축구팬들 사이에서 ‘포옛이 한국대표팀을 맡았으면 훨씬 잘했겠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이천수는 “이래서 홍명보 감독이 욕을 먹는거다. 포옛이 잘하니까 국대후보였으니까 비교가 된다. 포옛은 빠른 시간 안에 팀을 정리했다. ‘포옛이 대표팀 갔으면 세계적인 성적이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이야기가 팬들 사이에서 나온다”고 기대했다. 

이어 이천수는 “전북도 국대 수준이다. 재료가 국대수준이니 (포옛과) 더 잘 맞는다. 국대 가면 더 잘한다는 생각이 따라온다. 프로팀과 대표팀은 다르고 물음표가 붙는다”며 판단을 유보했다. 

[OSEN=용인, 박준형 기자] 11일 오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한국과 홍콩의 경기가 진행됐다.지난 7일 중국과의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한국은 2연승을 통해 통산 6번째 우승 가능성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후반 홍명보 감독이 라인 아웃된 공을 전달하고 있다. 2025.07.11 / soul1014@osen.co.kr

포옛 감독의 능력치가 높기에 대표팀 부임에 대해 아쉬운 소리는 계속 나올 수밖에 없다. 이천수는 “그래도 포옛이 국대도 잘할 것 같은데? 흐름을 빨리 파악하고 빨리 교체한다. 그게 중요하다. 앞으로 포옛이 차기 대표팀 감독 0순위가 될 수 있다”면서 가능성을 언급했다. / jasonseo34@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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