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전민재, 왼쪽 내복사근 손상…2∼3주 결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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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전민재가 근육 손상으로 2∼3주 정도 전력에서 이탈한다.
롯데는 21일 "전민재가 오늘 서울 정형외과 전문의 진단을 받은 결과 왼쪽 내복사근 미세 손상이라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며 "약 2∼3주 정도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민재는 19일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20일 경기부터 왼쪽 내복사근 통증으로 결장했다.
7월 한 달간 타율 0.111(36타수 4안타)로 부진했던 전민재는 8월에는 타율 0.267(30타수 8안타)로 조금 반등하는 상황에 근육 부상으로 인해 1군에서 제외됐다.
롯데는 이날 전민재를 1군에서 말소하고 정훈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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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08월21일 16시3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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