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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한국시리즈 직행 원하는 LG 추격하는 한화, 주말 운명의 대전 3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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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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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톨허스트 연합뉴스
코디 폰세. 한화 이글스 제공


2025시즌 KBO 리그 1위 경쟁은 후반기 들어 상당히 역동적이었다. 32년 만에 전반기를 1위로 마친 한화 이글스는 7월 말 2위 LG 트윈스에 5.5경기 차로 앞서 있었다. 쉽게 뒤집히기 힘든 승차다. 그러나 한화가 주춤한 사이 LG가 후반기를 지배하면서 약 한달 후 양팀의 순위는 뒤집혔고 이번에는 LG가 한화에 5.5경기 차로 격차를 벌려놓았다.

LG가 9월 들어 정규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매직넘버 카운트다운을 시작할 때 한화가 힘을 냈다. 한화는 최근 13경기에서 10승을 수확하며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22일 현재 양팀의 승차는 3경기로 좁혀졌다. LG의 매직넘버는 5. 매직넘버는 LG가 이기면 줄고 한화가 져도 줄어든다.

KBO 정규리그 막판 최대 빅매치가 주말 3연전으로 예정돼 있다. 바로 LG와 한화의 대전 3연전이다.

9월 일정이 발표됐을 때 LG가 그리는 최상의 시나리오는 이 맞대결이 펼쳐지기 전 매직넘버를 모두 지우는 것이었다. 하지만 한화가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LG와 한화는 3연전을 앞두고 각각 2경기씩 치를 예정이다. LG가 2경기를 다 이기고 한화가 2경기를 다 져도 매직넘버는 '0'이 되지 않는다.

LG는 이번주 시나리오를 이미 그려놨다. 24일 창원 NC 다이노스전과 25일 울산 롯데 자이언츠전을 치르고 대전으로 이동하는 LG는 3연전에 앤더스 톨허스트, 요니 치리노스, 임찬규를 차례로 투입할 예정이다.

대체 선수로 영입된 톨허스트는 후반기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다. 치리노스와 임찬규는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맞서는 한화의 로테이션에도 관심이 쏠린다. 첫 경기는 에이스 코디 폰세의 등판이 유력하다. 5일 휴식 후 등판이라 일정도 여유롭다. 폰세는 지난 20일 수원 KT 위즈와 경기에서 올해 첫 패전을 안았지만 이번 시즌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5 탈삼진 242개를 기록 중인 압도적인 에이스다.

다만 눈에 띄는 건 올해 LG를 상대로는 아직 개인 선발승을 기록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2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나머지 등판 계획은 유동적이다. 한화는 24일 인천에서 SSG 랜더스를 만나고 25일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를 만난다.

양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LG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맞대결 전적 7승 5패 1무로 앞서있다. 장소가 대전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한화는 올해 대전에서 LG를 상대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홈 상대 전적은 3승 1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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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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