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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통증’ 최정, 가벼운 염증 소견…SSG 큰 악재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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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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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SSG 랜더스 제공



햄스트링 통증으로 잠시 전열에서 이탈한 SSG 최정이 다행히 큰 부상은 면했다. 팀의 치열한 순위 경쟁에도 조만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SG 구단 관계자는 22일 “오늘 오전 최정의 왼쪽 햄스트링 정밀 검진을 실시한 결과 가벼운 염증 소견을 확인했다. 현재는 상태가 많이 호전됐으나 일부 불편감이 남아있어 치료를 이거가고 있다”며 “경기 출전 여부는 선수의 회복 상황을 면밀히 점검한 뒤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정은 20일 인천 두산전을 앞두고 훈련하던 중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다. 당일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병원 두 곳에서 검진을 받았지만 소견이 엇갈렸다. 일요일인 21일 두산전에도 출전하지 않고 벤치를 지킨 최정은 이날 정밀 검진을 받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최정의 이탈에 가슴졸인 SSG도 일단 큰 악재를 피했다. 햄스트링 부상이 심각했다면 최정은 남은 정규시즌 경기는 물론이고 포스트시즌 출전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구단은 최정의 몸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복귀 시점을 결정하겠다는 방침인데 공백이 길어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정은 올 시즌 개막 직전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시즌을 5월에야 시작했다. 이후에도 잔부상으로 녹록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다행히 팀 중위권 경쟁이 한창이던 8월부터 타격감을 회복하며 홈런 타자로서의 위상을 되찾았다. 최근 11경기에서 2번의 멀티 홈런을 때린 최정은 최근 10경기에서는 홈런 5개를 뽑아냈다.

시즌 내내 리그 최약체라는 비판을 받았던 팀 타선도 최정의 부활과 함께 비로소 활기를 찾았다. 8월부터 지난 21일까지 SSG 팀 타율은 0.289로 LG(0.303)에 이은 리그 2위다. 이는 시즌 중반까지 투수력에 대한 의존도가 컸던 SSG가 현재 3위를 수성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21일까지 SSG는 2연승을 달리며 4위 삼성을 2.5게임차로 따돌렸다.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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