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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홍명보호 또 흥행 부진…가나전 또 2만명대 관중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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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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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에 실패했던 지난달 14일 파라과이와 평가전 관중석 | 연합뉴스

홍명보호의 올해 마지막 A매치도 흥행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홍명보 감독(56)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홍명보호는 11월 A매치 2연전의 스파링 파트너를 남미 복병 볼리비아와 아프리카 강호 가나로 준비했다. 선수들의 이름값에선 부족할 수 있지만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수 있는 남미와 아프리카의 축구를 먼저 경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A매치 흥행의 바로미터인 관중석은 텅 비었다. 대전에서 열린 지난 14일 볼리비아전(2-0 승)에 이어 18일 가나전까지 매진에 실패했다. 볼리비아전은 3만 3852명이 입장해 어느 정도 체면 치레를 했다. 가나전은 경기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공식 창구인 ‘플레이KFA’에 당일에도 남은 티켓이 넘치면서 실망을 남기고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6만 5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데, 경기 2시간 전까지 3만 8000석 남짓이 비어있다. 전날까지만 해도 3~4만명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보였지만 갑작스러운 추위에 취소표가 쏟아진 것으로 풀이됐다. 지금 같은 분위기라면 3만 관중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홍명보호는 지난달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파라과이전(2-0 승)에 2만 2206명만 입장했다. 당시에는 브라질전(0-5 패·6만 3237명)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A매치가 열렸다는 분석이 있었지만, 11월에도 관중석이 비면서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

홍 감독은 A매치 흥행 부진에 대해 “모든 구성원이 마음 편할 수가 없다. 팬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우리가 잘해야 한다. 모두 알고 있다. 앞으로 더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성(마인츠)도 “오늘이 어제의 결과라는 말이 있다. 그동안 우리 대표팀이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돌이켜 볼 귀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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