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G 뛴 KIA 한승택은 FA 신청하고, 13HR 두산 거포 김재환은 자격 포기 [더게이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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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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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이트]
한국야구위원회(KBO)가 8일 2026년 프리에이전트(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30명 중 FA 승인 선수 21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KBO에 따르면, 2026년 FA 승인 선수는 LG 2명(김현수, 박해민), 한화 2명(김범수, 손아섭), 삼성 3명(김태훈, 이승현, 강민호), NC 1명(최원준), KT 3명(강백호, 장성우, 황재균), 롯데 1명(김상수), KIA 6명(양현종, 이준영, 조상우, 한승택, 박찬호, 최형우), 두산 3명(이영하, 최원준, 조수행) 등 총 21명이다.
눈길을 끄는 이름은 KIA 포수 한승택과 롯데 김상수다. 한승택은 올 시즌 15경기 출장에 그쳤다. 타율도 0.238만 기록했다. 롯데 투수 김상수 역시 올 시즌 평균자책점 6.38로 부진했다. 반면, 두산 거포 김재환은 올 시즌 103경기 출장해 13홈런을 때렸지만, FA를 신청하지 않았다.

이번 FA 시장 최대어는 KIA 내야수 박찬호, KT 포수 강백호다. 두 사람의 행선지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나머지 선수들이 원소속팀에 남을지, 새 팀으로 이적할지에도 시선이 모인다.
한편, 8일 공시된 2026 FA 승인 선수는 오는 9일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총 21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됨에 따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따라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3명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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