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단식 경기 모두 취소.. 20일 더블헤더로 진행 [코리아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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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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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WTA 500 코리아오픈(Presented by 모티바) 단식 경기가 비로 인해 모두 취소됐다. 20일 데이세션 8강, 나이트세션 4강의 더블헤더 경기로 펼쳐진다. 8강 최고 빅매치인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2위)와 바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 39위)의 경기는 20일 첫 경기로, 정오(12시)부터 센터코트에서 열린다.
WTA 마르티나 루트코바 슈퍼바이저는 17시 43분, "19일 단식 경기는 모두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서울 송파구에는 오늘 경기 시작 시간인 정오 즈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으며, 오후 6시 현재 그치지 않고 있다. 결국 19일 단식 경기는 아무 것도 진행되지 않은 채 20일로 모두 연기됐다. 현재 실내코트에서 복식 8강 경기만 진행 중이다.
그러면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토요일 더블헤더가 성사됐다. 작년에도 금요일에 비가 내리며 토요일에 8강, 4강 경기가 더블헤더로 열렸다. 올해에도 마찬가지로 데이세션에서는 8강, 나이트세션에서는 4강 경기가 연이어 열린다.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 관리가 이번 8강, 4강 더블헤더의 최고 변수가 될 전망이다.
20일 경기 일정은 아래와 같다.
센터코트
데이세션(정오 시작)
단식 |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vs 바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
단식 | 엘라 자이델(독일) vs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
나이트세션(오후 5시 이후)
단식 | 시비옹테크 or 크레이치코바 vs 타우손 or 조인트
단식 | 라멘스 or 시니아코바 vs 자이델 or 알렉산드로바
그랜드스탠드(정오 시작)
단식 | 클라라 타우손(덴마크) vs 마야 조인트(호주)
단식 | 수잔 라멘스(네덜란드) vs 카테리나 시니아코바(체코)
복식 | 찬하오칭(대만)-클라라 타우손(덴마크) or 테레사 미할리코바(슬로바키아)-올리비아 니콜스(영국) vs 마야 조인트(호주)-케이티 맥날리(미국)
복식 | 자클린 크리스티안(루마니아)-시에수웨이(대만) or 바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카테리나 시니아코바(체코) vs 수이판(중국)-양자오슈안(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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