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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확정! 부천의 승격 도전은 계속된다…‘바사니 결승골’ 김포 원정 1-0 승, 구단 최다승도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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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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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가 K리그2 3위를 확정했다. 승격 도전을 이어간다.

부천은 9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8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을 더함 부천은 66점(19승 9무 10패)이 됐다. 4위 전남드래곤즈(승점 62)와 4점 차, 최종전(39라운드) 결과와 관계 없이 3위 자리를 확정해 K리그2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해결사 바사니가 부천의 승리를 견인했다. 후반 11분 상대의 공격 전개 과정을 빠르게 차단했다. 최전방 공격수 몬타뇨가 빈틈을 타 상대 진영에서 볼을 뺏았고, 우측면 바사니에게 패스를 내줬다. 바사니는 침착하게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낮은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바사니의 14호골.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이영민 감독 체제에서 부천은 세 번째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2022년(4위)과 2023년(5위)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올해는 3위로 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됐다. 부천의 플레이오프 상대는 4~5위간 준플레이오프 승자다. 최종전까지 4위 전남, 5위 서울이랜드(이상 승점 62), 6위 성남FC(승점 61)가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부천은 김포전 승리로 구단 역대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2016시즌 당시 23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 부천은 리그 19승과 코리아컵 4승을 기록 중이다. 23일 열리는 K리그2 최종전에서 화성FC까지 꺾는다면, 새 역사를 쓰게 된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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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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