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1,199(5) 명
  • 오늘 방문자 9,298 명
  • 어제 방문자 17,102 명
  • 최대 방문자 21,065 명
  • 전체 방문자 1,719,412 명
  • 전체 회원수 801 명
  • 전체 게시물 186,343 개
  • 전체 댓글수 345 개
스포츠뉴스

‘3타수 1안타 1볼넷’ 이정후, 멀티 출루+2G만에 안타행진 재개…샌프란시스코는 2연승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252

본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오른쪽)가 2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팀의 8-2 승리 직후 윌리 아다메스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이정후. 덴버(미 콜로라도주)|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멀티 출루에 성공하며 2경기만에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6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5타수 1안타) 이후 2경기만에 안타 행진을 재개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59(490타수 127안타)를 유지했다.

이정후는 지난달 31일 볼티모어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5연속경기 안타 행진을 멈췄고, 전날(1일)에는 휴식을 취했다.

이날도 출발은 좋지 않았다. 1-0으로 앞선 2회초 무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콜로라도 선발투수 체이스 돌랜더의 3구째 시속 158.4㎞ 직구를 받아쳤지만, 2루수 땅볼이 돼 1루 주자 맷 채프먼이 2루에서 아웃됐다. 이정후는 후속타자 케이시 슈미트의 병살타로 추가 진루에 실패했다. 3-0으로 앞선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돌랜더의 3구째 157.9㎞ 직구를 받아쳤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운데)가 2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팀의 8-2 승리 직후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는 이정후. 덴버(미 콜로라도주)|AP뉴시스
기다리던 안타는 3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6-0으로 앞선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앤서니 몰리나의 5구째 시속 153.7㎞ 직구를 받아쳐 좌전안타로 연결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크리스티안 코스와 패트릭 베일리가 각각 중견수 뜬공, 2루수 땅볼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8-0으로 앞선 8회초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몰리나와 7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1B-2S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볼 3개를 골라냈다. 이어진 코스의 3루수 땅볼 때 2루에 안착했으나, 베일리가 삼진으로 물러나 홈을 밟진 못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8-2의 승리를 거두고 2연승과 더불어 5할 승률(69승69패)과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사수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오른쪽)가 2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회초 땅볼을 치고 1루로 달려나가는 이정후. 덴버(미 콜로라도주)|AP뉴시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PREMIUM 초고속티비
PREMIUM 붐붐의민족
PREMIUM 픽인사이드
PREMIUM 먹튀데이
PREMIUM 꽁데이
유료 광고
Total 24,022 / 899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