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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억 FA 장현식, 1사 1·2루→안타-2루타...2군에서도 실점, "베스트 컨디션으로 올라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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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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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OSEN=한용섭 기자]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간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장현식이 퓨처스리그에서도 실점을 허용했다. 

장현식은 16일 문경구장에서 열린 2025 퓨처스리그 상무와 경기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1⅔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염 감독은 장현식의 2군 경기 실점 얘기를 듣고서 "본인 베스트 컨디션이 올라와야 올라오는 거니까, 어차피 내려보냈는데 확실하게 해서 올라오는게 첫 번째다. 올리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준비가 돼야 올라온다"고 말했다. 

장현식은 1-1 동점인 5회 1사 1,2루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선발 최채흥이 선두타자 류현인에게 안타를 맞고 1사 1루에서 이재원의 땅볼 타구를 잡은 포수가 2루 송구 실책을 저질렀다. 

장현식은 첫 타자 한동희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승계주자 실점을 허용했다. 이어 윤준호에게 주자 싹쓸이 좌중간 2루타를 맞아 스코어는 1-4로 벌어졌다. 1사 2루에서 전의산을 루킹 삼진, 박한결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6회에도 계속 던졌다. 김두현을 2루수 땅볼, 정준영을 2루수 땅볼로 2아웃을 잡았다. 대타 정은원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고, 정현승을 풀카운트에서 7구째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어 이재원도 풀카운트에서 볼넷으로 내보내 2사 만루가 됐다. 

한동희 타석에서 대타로 나온 김재상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해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장현식에 이어 등판한 백승현은 1이닝 1탈삼진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OSEN DB

장현식은 지난해 11월 LG와 4년 52억원 전액 보장 FA 계약을 했다. 올 시즌 53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10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했다. 그런데 후반기 평균자책점 6.00으로 부진했고, 9월에는 3경기 등판해 ⅓이닝 5피안타 4볼넷 6실점(5자책) 평균자책점이 무려 135.00으로 치솟았다. 

장현식은 지난 9일 키움 히어로즈전에 2-5로 뒤진 6회 등판해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한 채 0이닝 2피안타 1볼넷 3실점으로 무너졌다. 다음날 10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편한 상황에 등판시켜 자신감을 회복시키려던 염경엽 감독은 "자신감을 잃은 표정이더라. 2군에 가서 재정비를 하고 오는 게 낫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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