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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홈런 조준’ 랄리, 저지 턱밑까지 추격 ‘AL MVP 지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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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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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칼 랄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포수 최초 50홈런을 넘어 60홈런을 조준 중인 칼 랄리(29, 시애틀 매리너스)의 대역전극이 만들어질까. 랄리가 저지의 턱밑까지 추격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양대 리그 마지막 최우수선수(MVP) 모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총 40명이 투표했다.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따르면, 1위는 1위표 21장을 받은 저지. 전체적인 성적에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저지가 수상하는 것은 어찌 본다면 당연한 일.

하지만 랄리의 60홈런 가능성이 높아지며, 아메리칸리그 MVP 레이스가 요동치고 있다. 2위에 오른 랄리가 1위표 19장을 가져간 것.

이는 랄리가 MVP 레이스에서 저지의 턱밑까지 추격한 것을 의미한다. 만약 랄 리가 60홈런을 달성할 경우, 이는 충분히 뒤집힐 수 있다.

랄리는 이날까지 시즌 153경기에서 타율 0.247와 58홈런 121타점 107득점 141안타, 출루율 0.360 OPS 0.949 등을 기록했다.

전체적인 성적에서는 저지에 밀린다. 저지는 시즌 146경기에서 타율 0.326와 49홈런 105타점, 출루율 0.451 OPS 1.123 등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

칼 랄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랄리에게는 메이저리그 최초 50홈런을 넘어 60홈런 포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다. 이는 MVP 레이스를 뒤집기에 충분한 임팩트.

시애틀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3연전을 가진다. 이어 27일부터 29일까지 LA 다저스와 이번 시즌 마지막 홈 3연전.

만약 랄리가 남은 6경기에서 홈런 2방을 추가할 경우, 저지를 넘어 자신의 첫 아메리칸리그 MVP에 등극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저지와 랄리에 이어 3~5위에는 호세 라미레즈-바비 위트 주니어-조지 스프링어가 자리했다. 이대로라면, 위트 주니어는 지난해 2위에 이어 4위를 차지하게 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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