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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현장] "우크라이나는 이겼으면" 'U-20 WC 준우승 신화' 정정용 감독, 첫 경기 나서는 이창원호 응원… 하필 또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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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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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김천)

"월드컵이고, 어린 선수들이니 좋은 경험 하고 왔으면 좋겠다."

2019년, 대한민국 U-20 대표팀의 FIFA(국제축구연맹) 폴란드 U-20 월드컵 결승행을 일궜던 정정용 김천 상무 감독이 28일 새벽 5시(이하 한국 시각) 대회 첫 경기에 나서는 이창원호에 응원을 보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국가대표팀은 칠레에서 열리는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다. 2024년 6월 중국 웨이난에서 열린 4개국 친선 대회를 시작으로 월드컵 여정을 시작한 이창원호는 올해 2월 중국에서 열린 2025 AFC(아시아축구연맹) U-20 아시안컵에서 일본과 나란히 3위를 차지했다.

이창원호는 28일 새벽 5시 엘리아스 피게로아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와의 조별 라운드 B조 1차전에 나선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10월 1일 오전 8시 파라과이와의 2차전을 치르고, 10월 4일 오전 5시 파나마와 3차전에 나선다. 경기 장소는 모두 동일하다.

정 감독은 6년 전 폴란드에서 이강인, 조영욱, 이재익, 오세훈, 최준 등과 함께 U-20 월드컵 결승행을 일궜다. 결승에선 우크라이나를 상대했는데, 전반 4분 만에 이강인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앞섰지만 3골을 내주며 1-3으로 패했다. 대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강인은 최우수 선수에 해당하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공교롭게도 2025년 대회에 출전하는 이창원호의 첫 상대가 대한민국을 우승 문턱에서 좌절시킨 우크라이나다. 정 감독은 27일 포항 스틸러스전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시를 떠올리며 "우크라이나는 좀 잡았으면 좋겠다"라고 웃어 보였다.

U-20 월드컵 무대에선 4강 이상 진출만 해도 3회, 8강 이상 진출은 5회를 기록했던 대한민국이다. 2019년 준우승, 2023년 4강 진출에 성공했던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높은 순위를 바라본다.

"엄청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내다본 정 감독은 "3번 이상 4강 올라갔으니 부담스러울 거다. 월드컵이니까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연연하지 않았으면 한다. 어린 선수들이니 좋은 경험을 하고 왔으면 좋겠다. 잘할 거다. 응원만 해주려고 한다"라고 이창원 감독과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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