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229(3) 명
  • 오늘 방문자 2,590 명
  • 어제 방문자 11,235 명
  • 최대 방문자 11,504 명
  • 전체 방문자 1,154,599 명
  • 전체 회원수 794 명
  • 전체 게시물 134,478 개
  • 전체 댓글수 328 개
스포츠뉴스

FA 최대어 강백호, 롯데행? 한화도 우승 못하면 참전, SSG도 다크호스, KIA는 투자한다면 가능...삼성은 우타 거포 필요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5

본문

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강백호(kt wiz). 과연 그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일까?

현재 강백호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는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SSG 랜더스가 거론된다.

친정팀 kt는 강백호 잔류에 적극적이지 않은 분위기다. kt는 올 시즌을 앞두고 강백호의 연봉을 2억9000만원에서 7억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이는 FA를 앞둔 그에게 신뢰를 보여주는 듯한 행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강백호는 부상과 기복 속에 95경기 타율 0.265, 15홈런에 그쳤다.
결국 kt 구단은 실질적인 팀 전력 대비 투자 가치가 크지 않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강백호 역시 MLB 진출을 염두에 두고 유명 에이전트와 계약하는 등 행보를 넓히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제한적인 대우나 스플릿 계약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롯데는 현재 가장 강력한 행선지로 꼽힌다. 팀에는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있지만, 그는 장타보단 '똑딱이' 스타일이다. 게다가 토종 거포 부재는 수년째 이어진 롯데의 고질적인 약점이다.

결국 좌타 거포 강백호는 그 공백을 메울 '퍼펙트 퍼즐'로 평가받는다. 구단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움직이느냐가 핵심 변수다.

한화는 노시환이라는 토종 거포가 이미 중심을 잡고 있다. 그러나 좌타 거포의 부재는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강백호가 합류할 경우, 한화 타선은 좌우 밸런스와 장타력 모두를 강화할 수 있다.

단, 구단은 시즌 결과에 따라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한화가 올해 목표로 한 '우승' 달성에 실패할 경우, FA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

SSG 역시 다크호스로 꼽힌다. 우타 거포 최정과 좌타 강백호가 함께 한다면, 시너지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KIA 타이거즈도 투자한다면 강백호 영입에 관심을 보일 수 있다. 다만, 박찬호, 최형우, 양현종 등 거물 FA들을 잡아야 하는 부담이 있다.

일각에서는 '삼성행' 가능성도 언급된다.
하지만 삼성은 좌타자 포화 상태다. 오히려 삼성은 박병호를 대신할 우타 거포형 타자가 절실한 상황이다.

결국 현재 흐름으로 볼 때, 강백호의 최종 행선지는 롯데일 가능성이 가장 커보인다. 팀 사정과 포지션, 시장 수요가 모두 맞아떨어진다. 남은 건 롯데의 결단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17,362 / 3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