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188(7) 명
  • 오늘 방문자 877 명
  • 어제 방문자 8,130 명
  • 최대 방문자 8,785 명
  • 전체 방문자 1,038,459 명
  • 전체 회원수 791 명
  • 전체 게시물 129,617 개
  • 전체 댓글수 328 개
스포츠뉴스

IBK기업은행, 2025 컵대회 우승… MVP는 육서영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4

본문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IBK기업은행이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컵대회)에서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IBK기업은행은 28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펼쳐진 여자부 컵대회 결승 한국도로공사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0-25 25-22 25-15 25-23)로 이겼다.

ⓒKOVO

이로써 IBK기업은행은 컵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구단 역사상 역대 4번째(2013, 2015, 2016, 2025) 컵대회 우승이다.

IBK기업은행의 미들블로커 듀오 이주아(15점)와 최정민(14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한국도로공사였다. 1세트 접전 끝에 22-20 리드를 잡은 한국도로공사는 김세인의 연속 득점과 강소휘의 백어택으로 1세트를 가져왔다. 이어 2세트에서도 17-15로 앞서 나가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의 저력은 매서웠다. 15-17에서 전수민의 공격을 앞세워 연속 5득점을 성공시킨 IBK기업은행은 23-22에서 육서영의 직선 강타, 상대 김세인의 공격 범실을 통해 세트스코어 1-1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IBK기업은행은 3세트 초반부터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어놓으며 15-8로 도망갔다. 이후 리드를 지키며 25-15로 3세트를 잡아냈다.

궁지에 몰린 한국도로공사는 4세트 공격성공률을 끌어올리며 17-11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4세트 막판 IBK기업은행의 공세를 막지 못하며 23-24 게임포인트를 내줬다. 승기를 잡은 IBK기업은행은 상대 김세인의 마지막 범실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육서영. ⓒKOVO

육서영은 경기 후 진행된 기자단 투표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총 31표를 얻어 같은 팀의 이주아(2표)를 29표 차로 따돌렸다.

라이징스타상은 IBK기업은행의 신인 최연진에게 돌아갔고 준우승팀 수훈 선수 기량발전상(MIP)에는 도로공사의 김세인이 뽑혔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15,222 / 2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