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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IN POINT] "나도 월드컵 두 달 앞두고 주장" 홍명보 발언에도 '일단 캡틴 SON'...웃으며 첫 훈련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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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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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주장 교체 관련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상황에도 일단은 '캡틴 손흥민'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7일 오전 6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후 대표팀은 10일 오전 10시 미국 테네시에 위치한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홍명보호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홍명보 감독은 출국 기자회견에서 "월드컵까지 10개월 정도 남았는데, 본격적으로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경기다. 저희한테는 매 경기가 중요하다. 경기 결과도 중요하지만, 내년 6월에 어떤 선수들이 경쟁력이 있는지 실험을 해봐야 한다. 저희한테는 좋은 스파링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부상 선수들도 있지만, 대안을 찾아서 경기를 해야 한다. 잘 준비할 수 있는 2경기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캡틴 손흥민, 대표팀 합류"라며 손흥민이 대표팀에 합류하여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손흥민은 웃는 얼굴로 훈련에 참여하고 있었다.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한 영상에서는 이강인과 설영우가 추후 합류하는 모습도 담겼다.

이번 미국 원정 A매치 2연전에서는 '캡틴 손흥민' 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를 며칠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주장 교체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는 않는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달 9월 A매치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주장 교체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계속 생각하고 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개인을 위해서, 팀을 위해서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다. 시작부터 '주장을 바꾼다, 안 바꾼다' 결정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팀을 위해서 어떤 선택이 가장 좋은지는 계속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변경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 선택은 지금 하지 않았다. 앞으로 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내 답변이 애매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결정은 하지 않았다"라고 주장 교체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이후 출국 기자회견에서는 "손흥민 선수의 주장 건에 대해서 제가 언급한 이유는 앞으로 대표팀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앞으로 10개월 동안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이 문제는 나혼자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최종적으로 내가 결정하겠지만, 내가 일하는 스타일은 스태프 등 모든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결정한다. 선수 본인의 이야기도 들어봐야 한다. 이 문제는 앞으로 충분히 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 저도 2002 월드컵을 두 달 앞두고 주장을 맡았다. 주장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가장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논의를 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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