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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IN POINT] 캡틴 손흥민, 리더십 뿜뿜..."1년 후딱 간다, 월드컵에서 우리 이름으로 역사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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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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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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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FA SNS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손흥민이 리더십을 선보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7일 오전 6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후 대표팀은 10일 오전 10시 미국 테네시에 위치한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홍명보호는 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채널에 A매치를 준비하는 홍명보호의 모습이 전해지고 있다. '독일 혼혈' 옌스 카스트로프가 대표팀에 합류해 적응기에 나섰고 손흥민, 이재성 등 베테랑이 이를 도왔다. 5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오현규가 뒤늦게 합류한 모습도 담겼다.

손흥민의 리더십이 느껴지는 순간도 있었다. 훈련 중 손흥민은 선수단 앞에서 "월드컵이라는 곳은 모든 축구하는 사람들이 한 번씩은 꿈을 꿔보는 무대다. 그런 무대를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준비하느냐가 되게 중요하다. 1년 후딱 간다. 9월, 10월, 11월, 내년 3월 하면 월드컵이다. 소집 한 번 한 번이 금 같은 시간이라 생각하고 우리가 여기 왔을 때라도 무엇 하나를 꼭 얻어가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손흥민은 "그러려면 여기서 서먹서먹하고 어색할 시간이 없다. 조금 부끄럽더라도 쑥스럽더라도 그런 것 없이 훈련장 안팎에서 잘 지냈으면 좋겠다. 재밌게 하자. 항상 그렇다.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를 앞두고 있으면 다들 경직되고 무거워진다. 이제는 그러지 말자.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1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중요하니까 잘 준비해서 우리가 그 무대에 갔을 때 즐겁게 재밌게 최종 예선 때 계속 이야기했던 것처럼 이번 월드컵에 가서 우리 이름으로 역사를 써보자"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이 4번째 월드컵이다. 주장이자 최고참급 선수로서 선수단 앞에서 이 소집 한 번이 엄청나게 소중한 시간임을 이야기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아직은 캡틴 손흥민이다. 홍명보 감독은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주장 교체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계속 생각하고 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개인을 위해서, 팀을 위해서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다. 시작부터 '주장을 바꾼다, 안 바꾼다' 결정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팀을 위해서 어떤 선택이 가장 좋은지는 계속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변경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 선택은 지금 하지 않았다. 앞으로 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내 답변이 애매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결정은 하지 않았다"라고 주장 교체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이후 출국 기자회견에서는 "손흥민 선수의 주장 건에 대해서 제가 언급한 이유는 앞으로 대표팀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앞으로 10개월 동안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이 문제는 나혼자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최종적으로 내가 결정하겠지만, 내가 일하는 스타일은 스태프 등 모든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결정한다. 선수 본인의 이야기도 들어봐야 한다. 이 문제는 앞으로 충분히 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 저도 2002 월드컵을 두 달 앞두고 주장을 맡았다. 주장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가장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논의를 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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