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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JB프리뷰] '3점슛 허용률 40.7%' 위기의 가스공사, '3점슛 성공률 2위' 현대모비스 상대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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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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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위기의 가스공사가 현대모비스를 만난다.

▶울산 현대모비스(1승 3패, 9위) vs 대구 한국가스공사(0승 4패, 10위)
10월 14일(화)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 IB SPORTS/ TVING
-유일한 개막 4연패 팀, 위기의 가스공사
-마티앙·라건아 고민 계속
-2연패 현대모비스, 이승현 야투 감각 회복은 긍정적


가스공사의 시즌 출발이 순탄치 않다. 12일 고양 소노와 경기에서도 패(80-86)하며 개막 4연패, 10개 팀 중 유일하게 시즌 첫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경기 내용 자체도 좋지 않다. 평균 득점은 73.0점으로 7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시즌 3점슛 성공 개수 1위(9.9개), 성공률 3위(32.3%)를 기록하며 외곽에서 화력을 뽐냈던 가스공사였지만, 그 중심에 섰던 앤드류 니콜슨과 김낙현이 떠나 이 공백을 당장 메우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3점슛 성공 개수 8.3개(6위), 성공률 28.2%(8위)로 뚝 떨어졌다.

수비 지표는 더 아쉽다. 평균 86.7점을 실점하며 압도적인 리그 최하위다. 9위 서울 삼성(79.7점)과도 큰 차이다. 이는 세부 기록에서도 드러난다. 가스공사는 10개 팀 중 유일하게 40%가 넘어가는 3점슛 허용률(40.7%)을 기록 중이다. 2점슛 허용률 역시 56.2%로 가장 높다. 이 격차를 줄여나가야 첫 승리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기대를 모았던 만콕 마티앙, 라건아의 존재감도 아직이다. 1옵션으로 활용 예정이었던 마티앙은 4경기에서 평균 14분 35초를 뛰고 8.3점 5.5리바운드에 그쳤다.

그나마 라건아가 소노와 경기에서 25점을 기록하는 등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떨어지는 스피드로 인해 수비에서 공략 대상이 되고 있다. 강혁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는 또 하나의 이유다. 

 


이에 맞서는 현대모비스는 11일 부산 KCC에 패(68-86)하며 2연패를 기록 중이다. 숀 롱의 수비 약점을 공략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양동근 감독은 "롱의 약점만을 공략하려고 했던 부분이 오히려 독이 됐다"고 바라봤다.

현대모비스는 3점슛 시도(24.5개·7위) 자체가 많은 팀은 아니지만, 성공 개수(9.3개·3위)와 성공률(37.8%·2위)에서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40%가 넘어가는 3점슛 허용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스공사와 대결에서는 효율이 더 극대화될 수 있다는 의미다. 또한 라건아의 떨어지는 스피드는 현대모비스에 특히 좋은 공략 대상으로 다가올 수 있다.

이승현의 야투 감각이 살아난 점도 고무적이다. 개막 후 3경기에서 야투 성공률 21%(4/19)에 머물렀던 이승현은 KCC와 경기에서 14점 야투 성공률 58%(7/12)로 분전했다. 현대모비스 이적 후 기록한 첫 두 자릿수 득점. 이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현대모비스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박상혁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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