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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live] '천안 에이스' 툰가라 4G 연속골 도전...화성전 선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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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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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안시티FC

[포포투=김아인(천안)]


툰가라가 4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천안시티FC는 21일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30라운드에서 화성FC와 맞대결을 펼친다. 천안은 현재 6승 5무 18패(승점 23)로 13위, 화성은 8승 9무 12패(승점 33)로 10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에 앞서 양 팀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홈팀 천안은 제종현, 강영훈, 마상훈, 이상명, 김영선, 신형민, 이광진, 이예찬, 툰가라, 이정협, 이상준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에는 허자웅, 김성주, 이종성, 구종욱, 정석화, 이지훈, 브루노가 앉는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화성은 김승건, 조동재, 우제욱, 최준혁, 전성진,보이노비치, 임창석, 박준서, 김준영, 김병오, 데메트리우스가 선발로 출격한다. 이기현, 연제민, 알뚤, 최명희, 박창호, 박재성, 리마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천안은 조성용 감독 대행 체제에서 분위기를 다잡고 있다. 부천FC 1995와 비기며 최하위에서 탈출했지만, 서울 이랜드 FC에 2-5로 크게 졌다. 김포FC 상대로 3-1 대승했지만 인천 유나이티드와 난타전 끝에 3-4로 패하면서 들쭉날쭉한 성적이 반복됐다. 그래도 최근 3경기 8골을 터뜨리고 있고, 툰가라의 3경기 연속골에 힘입어 시즌 초반 부진하던 공격력 문제가 많이 개선됐다. 3경기 10실점을 하고 있어 수비력 개선은 필요하다.


화성은 천안과 직전 맞대결에서 승리한 후부터 상승세다. 무승부가 길었지만 10경기 단 1패만 기록했고, 부산 아이파크, 서울 이랜드, 수원 삼성 등 상위권 팀들에 지지 않는 저력을 보였다. 여름에 새로 합류한 데메트리우스가 공수를 오가며 활약이 돋보인다. 직전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9경기 만에 멀티 득점을 하며 공격에도 힘이 실린 모습이다.


천안은 올 시즌 한 번도 이기지 못한 화성을 홈으로 다시 불러들인다. 신생팀 화성은 K리그2로 올라온 후 천안과 두 차례 맞대결 모두 승리를 거뒀다. 천안은 최근 홈에서 4연패 중이고 화성은 최근 원정 6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어 천안에 쉽지 않은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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