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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5.5G 차' 한화, 선발 라인업 공개→하주석 SS 복귀…엄상백, 엔트리 확대되면 콜업 예정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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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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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한화 선발투수 엄상백이 2회말 무사 2루서 교체되며 아쉬워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대전 김경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2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4차전 경기를 치른다.

손아섭(지명타자)-이도윤(2루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이진영(중견수)-김태연(우익수)-김인환(1루수)-최재훈(포수)-하주석(유격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전날(30일)과 크게 다르지 않은 라인업이다. 타순이 조금 바뀌었고, 유격수가 심우준에서 하주석으로 변경됐다.

선발투수는 김기중이다. 올 시즌 4경기(1선발)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46을 기록 중이다.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 김기중이 콜업되며 이태양이 2군으로 내려갔다.

연패를 끊어야 한다. 한화는 29일 3-5, 30일 0-4로 패했다. 1위 LG 트윈스와 승차는 5.5경기까지 벌어졌다. 더욱 간격이 벌어진다면 막판 뒤집기를 바라기 어렵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한화 이글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경문 감독은 "비가 온다길래 일찍 방수포를 깔아놨다. 웬만하면 경기를 하려고 한다. 연기되면 내일 시합하고 줄줄이 경기를 계속해야 되니까"라고 밝혔다.

황준서는 당분간 선발진을 지킨다. 김경문 감독은 "(황)준서는 경험을 쌓게 해주고 싶다. 올해도 올해지만, 내년에 지금보다 좋은 위치에 올라와야 우리 팀이 더 좋아진다"고 했다.

내일인 9월 1일부터 확대 엔트리가 시행된다. 각 팀마다 5명의 선수를 추가로 1군에 등록할 수 있다. 김경문 감독은 "투수가 두 명 올 거다. (엄)상백이와 (강)재민이가 올 거다. 알다시피 포수 하나 올 거고, 그다음 (박)정현이가 올라올 것"이라고 콜업이 확정된 주요 선수를 언급했다.

엄상백이 눈에 띈다. 올 시즌에 앞서 엄상백은 한화와 4년 78억의 대형 FA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19경기 1승 7패 평균자책점 7.42로 부진했고, 지난 10일 1군에서 말소된 상태였다.

박정현은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전망이다. 김경문 감독은 "(수비 포지션을) 다 해야 한다. 노시환이 풀로 뛰고 있으니까 3루도 하고, 유격수도 하고, 1루수도 해야 한다. 팀이 요소요소에 필요한데 기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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