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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PGA 스타들 파인비치에 모인다…태극낭자 군단,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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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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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비치 골프링크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세계 최고의 여자 골프 선수들이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대표 허명호)에 모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아 스윙 두 번째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우승상금 34만5000달러)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785야드)에서 열린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 2022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 2023-2024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는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펼쳐진다.

국내에서 열리는 열리는 유일한 LPGA 투어 정규 대회인 만큼 한국 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 선수들은 초대 대회인 2019년(장하나)과 2회 대회인 2021년(고진영) 우승을 차지했지만,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외국 선수들에게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올해 대회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올해 L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아림(1월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김효주(3월 포드 챔피언십), 유해란(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임진희, 이소미(이상 다우 챔피언십)가 출격해 국내 팬들 앞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지난 2021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고진영은 2회 우승을 겨냥하며,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혜진과 김세영 등도 안방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힘든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는 윤이나는 한국 팬들의 응원 속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부활을 꿈꾸고 있는 박성현과 전인지, 이정은6도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최운정은 이번 대회를 출산 후 복귀 무대로 삼았으며, 아마추어 무대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오수민도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 선수들과 맞붙을 해외 선수들도 만만치 않다.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이민지(호주, 2023년), 한나 그린(호주, 2024)이 고진영과 함께 첫 2회 우승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이 외에도 야마시타 미유(일본), 마야 스타크(스웨덴), 그레이스 킴(호주), 이와이 아키에, 이와이 치사토(이상 일본), 다케다 리오(일본), 셀린 부티에(프랑스),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이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오는 14일 개회식과 시타, 프로암 라운딩, 15일 선수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본 대회가 펼쳐진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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