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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ML 최초, 진짜 미쳤다’ 오타니 분노의 홈런 3방→KKKKKKKKKK 괴력투…이게 정녕 실존인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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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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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만화 같은 활약으로 다저스를 월드시리즈 문턱까지 가져다 좋았다.

오타니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선발 등판해 6이닝 100구 2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시리즈 3승을 선점하고 있었던 다저스는 오타니의 완벽투에 힘입어 2년 연속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게 됐다. 1998~2000년 뉴욕 양키스 이후 나오지 않았던 월드시리즈 ‘연패’에 도전하게 됐다. 

오타니의 두 번째 포스트시즌 등판. 지난 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6이닝 3실점) 이후 13일 만의 등판이다. 로버츠 감독은 “오늘 오타니가 시리즈에 자신의 흔적을 남길 수 있는 날이다. 그는 최선을 다할 것이고 우리도 오타니를 믿고 있다. 집중력과 경쟁심은 최고조에 있을 것이다. 그가 오늘 던져준다는 게 든든하다”라면서 “오늘 투구수 제한은 없다. 정상적으로 던진다. 7이닝 정도는 충분히 소화할 수 있고 괜찮다면 100구 정도도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리고 오타니는 1회 선두타자 브라이스 투랑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잭슨 추리오, 크리스티안 옐리치, 윌리엄 콘트레라스를 모두 삼진으로 솎아내면서 압도했다. 그리고 1회말 1번 타자로도 출장한 오타니는 포스트시즌 최초 투수 리드오프 홈런까지 쏘아 올리며 기세를 올렸다.

2회초에는 제이크 바우어스를 1루수 땅볼, 살 프레릭을 유격수 뜬공, 케일럽 더빈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해 안정을 찾아갔다. 3회초에는 선두타자 블레이크 퍼킨스에게 다시 볼넷을 허용했다. 그러나 조이 오티즈를 삼진 처리했고 브라이스 투랑의 좌익수 뜬공 때 1루 주자 블레이크 퍼킨스의 본헤드 플레이가 나오며 더블플레이가 나왔다. 오타니의 환호와 함께 이닝이 종료됐다.

4회초 선두타자 잭슨 추리오에게는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했다. 이날 경기 첫 피안타로 노히트가 깨졌다. 그러나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진 1사 3루에서는 윌리엄 콘트레라스, 제이크 바우어스를 연달아 헛스윙 삼진 솎아내면서 실점 위기를 극복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어진 4회말, 오타니는 다시 한 번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그동안 부진의 울분과 분노를 완벽하게 표출해냈다. 5회초 살 프렐릭을 중견수 뜬공, 케일럽 더빈과 블레이크 퍼킨스를 다시 한 번 연달아 삼진 처리하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6회초 오타니는 대타 아이작 콜린스를 헛스윙 삼진, 브라이스 투랑도 삼진, 그리고 잭슨 추리오까지 중견수 뜬공 처리하며 6이닝 무실점 경기를 완성했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온 오타니. 올해 처음으로 7이닝 피칭에 도전했다. 그러나 선두타자 옐리치에게 볼넷, 윌리엄 콘트레라스에게 빗맞은 중전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2루 위기를 자초했다. 

투구수는 100개였고 결국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올라와서 오타니의 투수 교체를 결정했다. 알렉스 베시아가 7회 무사 1,2루 상황에서 올라왔다. 베시아가 내야 뜬공과 병살타로 위기를 삭제했다. 

오타니는 7회 1사 후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또 쏘아올렸다. 1경기 3홈런 괴력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hrae@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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