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가 LG 우승 도우미로 등장하나… 박성한, 폰세 상대 선제 솔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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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3위를 확정지은 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를 상대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이날 SSG가 승리하거나 비기면 LG 트윈스의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된다.
SSG는 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는 폰세의 탈삼진왕 여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폰세는 현재 242탈삼진으로 이 부문 2위를 기록 중이다. 1위 SSG 드류 앤더슨(245탈삼진)과의 거리는 3개 차이다.
이미 3위를 확정지은 SSG는 팀 동료 앤더슨의 탈삼진 타이틀을 지켜야하는 동기부여를 갖고 있었다. 결국 SSG는 이날 선발 라인업으로 박성한(유격수)-길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최정(지명타자)-한유섬(우익수)-고명준(1루수)-안상현(3루수)-김성욱(중견수)-정준재(2루수)-조형우(포수)를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그리고 박성한이 벼락 같은 솔로포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박성한은 폰세의 초구 시속 153km 패스트볼을 공략해 중앙 담장을 넘기는 1점홈런을 터뜨렸다.
SSG는 박성한의 홈런포에 힘입어 2회초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한편 LG는 4회초 현재 NC에게 1-3으로 뒤지는 중이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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