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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상화, 포스 어마어마...극존칭 쓰게 돼"(유퀴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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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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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강남이 아내인 이상화에게 끊임없이 극존칭을 쓰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이상화♥강남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두 분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고, '이상화가 강남을?' '이상화를 사로잡은 강남의 매력이 뭘까?' 이런 반응이 많았다"면서 질문을 던졌다. 

이상화는 강남의 매력에 대해 "장난기 속에 숨어진 진중함, 그리고 대화를 할 때 진심이 통했고, 무엇보다 어른들한테 예의가 너무 발랐다"고 설명했다. 유재석 역시 "강남 씨가 친화력이 너무 좋아. 트로트 대선배들이 너무 예뻐하더라"고 공감했다. 

조세호는 강남에게 "언제 상화 씨가 제일 예쁘냐"고 물었고, 강남은 "피곤해서 쓰러져서 잘 때다. 평소에 너무 완벽한 모습이니까 그런 모습을 보면 귀엽다"고 이상화의 자는 모습을 따라했고, 이상화는 질색해 웃음을 줬다. 

강남은 이상화에게 장난을 치면서도 극존칭을 쓰기도 했다. 이에 대해 강남은 "상화 씨가 포스와 아우라가 있어서 극존칭을 쓰게 된다. 연애 때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라고 했다. 

이에 이상화는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 결혼을 했으면 미래를 함께 생각해야하지 않냐. 그래서 이 남자가 주체못했던 장난기를 결혼해서는 절제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유재석은 "지금 오은영 선생님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강남은 "제가 잘못했을 때 상화 씨가 풍기는 아우라가 무섭다. 그러면 강아지 2마리는 이미 2층으로 도망을 가더라. 그런데 웃을 때는 너무 귀엽다. 그런 모습이 반전 매력"이라면서 이상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벌써 햇수로 결혼 7년차가 됐다는 두 사람. 유재석은 "'정글의 법칙'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만나서 사랑이 시작됐는데, 강남 씨의 반려견 때문에 연애 사실을 들켰다고?"라면서 궁금해했다. 

강남은 "저희 집에 트로트 선배님들이 오셨다. 우리 강북이(반려견)가 누가 오면 막 짖었는데, 상화 씨를 보고는 애교를 부렸다. 그때 계시던 분들이 오해를 했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이상화는 "엄청 당황했다. 사실은 어제도 봤었는데 '너가 말로만 듣던 강북이구나~'라고 했었다"면서 웃었고, 강남은 "그때만큼은 강북이가 정말 미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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