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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강주은 "女 특유 '잔소리 하이톤' 내기 싫어…♥최민수에게 늘 확인받아" 고백 (12시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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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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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강주은 부부.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강주은이 언성을 높이지 않기 위해 남편 최민수에게 확인을 받는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서는 게스트를 초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보는 '주터뷰'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강주은이 초대돼 주현영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 청취자가 화났을 때의 대처법에 대해 묻자, 주현영은 "오늘 라디오 방송 나오기 전에 일이 터졌다"라며 "우리 매니저하고 실장님하고 제가 전화 통화를 100군데 하는 상황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강주은은 "우리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한 여성으로서 아이들만 키우더라도 음성을 높이게 되는 일이 많아진다. 사회 생활에서도 음성을 높이게 되고. 음성 높아지면서 짜증나고 잔소리하는 여성 특유의 음성이 있지 않냐. 나는 그런 모습이 정말 되고 싶지 않다"라고 고백했다.

사진=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방송 화면

또 강주은은 "통화하는 과정에서도 '가급적으로 이런 톤으로 말하지 말자'하고 제 자신을 항상 체크한다. 집 안에서도 아무리 중요하고 급한 전화여도 목소리를 진정해서 낸다. 진정된 톤을 내려고 굉장히 노력한다"고 털어놨다.

강주은은 "홈쇼핑 할 때 남편한테 '오늘 톤이 너무 하이 톤이었냐. 너무 짜증나는 목소리가 나왔냐'하고 물어본다. 저희 남편한테 '그 톤으로 가기 시작하면 알려달라'고 해서 체크한다"라고 밝혔다. 강주은은 조금이라도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는 톤을 내지 않기 위해 목소리를 조절한다고.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주현영이 "그렇게 (화를) 뿜어내지 않고 곪다가 터진 적 없냐"고 묻자, 강주은은 "그런 순간에도 배려하게 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강주은은 "터지기 직전에 남편에게 '나 지금 사실 끝에까지 와 있는 상황이다. 원래대로 말이나 행동이 안 나올 수 있다. 그걸 조금 감안해 줄 수 있을까. 지금 너무 여유가 없어서 그래'라고 한다"고 전했다.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서로 화를 내더라도 곧바로 사과하고 양해를 구한다고. 강주은은 "터지는 순간이 제 의도대로 안 되더라도 남편에게 한 두시간 후 찾아가서 '너무 미안한데 내 원래 상태가 아니었다'고 한다. 그럼 남편이 '​​괜찮아. 얼마나 여유가 없었으면'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파워FM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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