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배우 구혜선이 벤처기업 CEO로 새 출발에 나섰다.

구혜선은 17일 자신의 SNS에 "내성적인 대표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벤처기업확인서와 구혜선이 세운 회사 스튜디오 구혜선의 사옥, 환하게 웃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8월 벤처기업 ‘스튜디오 구혜선’을 설립해 특허받은 헤어롤 ‘쿠롤’을 9월 출시한다는 근황을 전했던 바. 벤처기업 확인서를 받으며 구혜선은 사업가로서 본격적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한편 구혜선은 성균관대 영상학과를 13년 만에 수석 졸업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석사 과정에 합격해 재학 중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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