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박나래에 돌직구 플러팅 "노래방가서 노래 불러줄게"[나혼산]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3
본문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의 에이티즈 산 팬심이 폭발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전현무로부터 최애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 산의 친필 사인 선물을 전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나래는 자신이 에이티즈의 산을 열렬히 덕질 중이라고 밝혀왔다. 그 가운데 지난 주말 전현무가 일본에서 열린 에이티즈 콘서트를 찾은 뒤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자 박나래는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에이티즈의 '에이'도 한 번 안 꺼냈던 사람이 거길 왜 갔냐. 내 유일한 취미를 왜 뺏어가냐"라고 따졌다.
이를 듣던 기안84는 능청스럽게 박나래의 기분을 풀어주고자 "내가 노래방가서 에이티즈 노래 불러줄게"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스튜디오는 폭소로 물들었다. 전현무도 가세해 "산이 대신 기'안'어떠냐"라고 말장난을 더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전현무는 "내가 일본에서 가져온 게 있다"라며 선물을 꺼냈다. 그는 일본 현지에서 박나래를 떠올리며 산의 사인을 받아온 에이티즈 콘서트 굿즈 티셔츠를 건넸고, 깜짝 선물에 박나래의 서운함은 단번에 누그러졌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