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김수용이 다크서클이 없는 딸을 자랑했다.

9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30회에는 김수용, 임형준, 심형탁, 김인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용은 딸이 벌써 고1이 돼 사춘기가 지난 근황을 전했다. 누구 닮았냐는 말에 "외모는 저 70%"라고 답한 김수용은 김구라가 눈 밑에 다크서클도 닮았냐고 묻자 "나도 유심히 보는데 다행히 다크서클은 없다"고 자랑했다.

김구라와 임형준은 이에 "나도 동현이 태어났을 때 턱부터 봤다", "젖도 우리 애 볼 때 눈동자만 본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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