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비닐봉투 쓰레기 집'에 ♥︎예비신부 반응은?…"장가 못 갈 뻔"('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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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김종국이 '쓰레기 집' 논란으로 여자친구와의 사이에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의 결혼 발표 후 멤버들의 반응이 그려졌다.
이날 지예은은 김종국의 결혼 소식을 들으니 어떠냐는 질문에 "너무 신기하다. 그 집을 보고는 절대 여자친구가 없을 집이었다"며 김종국의 '쓰레기 집' 논란을 언급했다.
김종국은 지난 2월 '런닝맨'에서 이사하기 전 집을 공개했다.
그의 집 한쪽 공간은 비닐봉투가 잔뜩 쌓여 발 디딜 틈이 없었고, 냉장고는 배달음식을 먹고 남은 일회용 소스통과 먹다 남은 커피컵들로 가득했다.
하하는 김종국에게 "형수님이 비닐봉지를 좋아하시는 거잖나"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너무 싫어한다. 집에 오지 않아서 (몰랐다)"면서 "그거 때문에 위기가 있었다. 그 방송 이후로 장가 못 갈 뻔했다. 지금 매일 청소기 돌린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를 62억원에 매입했다.
전액 현금으로 집을 매입한 그는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 후 이곳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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