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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아내와 신뢰 중요...군대처럼 보고"(돌싱포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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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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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김종민이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차태현, 김종민, 레오 란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탁재훈은 결혼 5개월차가 된 김종민에게 "너가 정말 바라던 여성분이야?"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기다렸다는 듯이 "이상형이다"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지금 신혼이잖아. 일 없는 날은 뭐하냐"고 궁금해했고, 김종민은 "침대에 누워서 계속 얘기를 한다. 소파에서 얘기를 하다가 침대로 이동을 해서 새벽까지 얘기를 한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무슨 얘기를 그렇게 하느냐"고 되물었고, 김종민은 "둘의 미래에 대한 얘기를 한다"고 했다. 이를 들은 차태현은 "미래가 그렇게 불안해?"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줬다. 

김종민은 "아내가 침대에서 얘기하는 걸 되게 중요하게 생각을 한다"면서 "근데 얘기가 길어지만면 일 핑계를 대고 일찍 잔 적도 있어"면서 웃었다. 이상민 역시 "제 아내도 밤 산책을 좋아한다. 근데 간혹 나가는게 귀찮더라. 그래서 나가기 전에 일 핑계를 댔다. 그랬더니 '안 나가겠다는거지? 됐어' 라고 하더라"면서 힘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김종민은 "그런데 얘기도 하고, 뽀뽀도 하고 다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하더니 "제 얘기는 괜찮은데, 아내 이야기는 너무 조심스러워. 기사까지 나니까"라고 보금은 부담스러워하기도 했다. 

또 김종민은 아내에게 군대처럼 보고를 한다고 했다. 김종민은 "보고가 정말 중요하다. 어디에 있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려줘야 한다"고 했고, 김지민은 "오빠, 어떻게 살고있는거야"라면서 안타까워(?) 했다. 

김종민은 "동선을 알려줘야 아내가 감안하고 시뮬레이션을 한다. 그걸 알아야 서로 신뢰가 쌓인다. '너가 무슨 상관이야'라고 하면 안된다"면서 "일하다 전화를 못 받으면 뭘 하고 있었는지 다 얘기를 한다"고 했다. 

탁재훈은 "너도 점점 불쌍하게 산다. 뭐 걸린 적 있느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놀다가 제대로 얘기를 안 했었다. 그랬더니 '부부사이에는 신뢰가 중요한데 왜 얘기를 안하냐'더라. 그때부터 보고를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아내에게 스케줄 표를 싹 다 보내준다. 신뢰가 중요하니까. 아내도 그걸 보고 계획을 세운다. 근데 아내 스케줄은 제가 모른다. 비상금도 없다. 저번에 주식에 잠깐 넣었다가 비상금을 걸린 적이 있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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