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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X유선호, 당일퇴근 실패 "KBS 편집실 취침" (1박 2일)[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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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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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과 유선호가 당일 퇴근에 실패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과 유선호가 당일 퇴근에 실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당일 퇴근을 걸고 미션을 펼쳤다. 

'행운의 사나이' 딘딘이 첫 번째로 당일 퇴근을 한 뒤 주사위 게임으로 문세윤과 이준이 나란히 당일 퇴근에 성공했다.

조세호는 주종현PD를 향해 "아내가 상을 차려놨다고 하는데"라고 말하면서 마지막으로 추가 기회가 있는지 알고 싶어 했다.

야근을 하게 된 김종민, 조세호, 유선호는 KBS로 들어섰다. 김종민은 "센터장님 방에서 자는 게 아닐까"라는 예상을 했다.

주종현PD는 야근 3인방에게 "저희가 준비한 취침공간에 2명까지만 잘 수 있어서"라고 말하며 최후의 당일 퇴근 1인을 가리겠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KBS 출입증 3개 중 하나만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출입증을 골라야 했다.

출입증 복불복 결과 조세호만 밖으로 나가게 되면서 당일 퇴근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조세호는 너무 좋아서 다리가 풀린 모습이었다.

 

제작진은 김종민과 유선호를 편집실로 데려갔다. 두 사람은 각각 호신PD, 현우PD의 편집실에서 취침하게 됐다.

김종민과 유선호는 편집실이 방음이 안 되는 상황이라 옆방에서 음악 방송 편집하는 소리, 밤샘 편집으로 근무하는 직원들의 소리로 인해 계속 뒤척였다.

가까스로 잠이 든 김종민과 유선호는 다음날 아침 만두 6개가 놓인 접시와 미션지를 받았다.

미션지에는 두 사람이 남긴 만두가 합쳐서 3개면 즉시 퇴근이라고 적혀 있었다. 유선호는 김종민이 2개를 남겼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면서 만두를 먹었다.

유선호는 만두를 먹은 후 김종민을 마주하더니 기대에 찬 얼굴로 "형은 2개 남겼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나 소름돋았다. 대박이다"라며 접시를 가져와 만두 2개를 보여줬다. 유선호가 만두 1개를 남기면서 두 사람은 한 번에 미션을 통과했다.

김종민은 "선호가 잘 먹으니까 내가 2개 남기고 선호가 1개 남기는 걸로 가야겠다"며 만두를 4개만 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종민은 주종현PD에게 "진짜 안 짰다"고 말하며 신기해 했다. 

주종현PD는 김종민과 유선호가 한 번에 성공하는 건 경우의 수에 없었다면서 실패 시 맞힐 때까지 만두를 넣어주려고 무려 80개의 만두를 구워놨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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