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두 아이 엄마 됐다…4년 만에 '둘째 임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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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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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가수 나비가 라디오 방송 중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가수 나비와 코미디언 김인석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나비는 최근 심경 변화에 대한 질문에 "가을을 정말 좋아하는데 갑자기 호르몬 변화가 있는 것 같다. 예민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안영미는 "오늘 나비 씨의 중대 발표가 있다. 아주 좋은 일"이라며 깜짝 소식을 암시했다.
나비는 "두시의 데이트 청취자분들이 같이 응원해 주셨다. 사실 제 뱃속에 둘째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지난주부터 안정기가 지나서 발표를 할 수 있었는데 '두데'에서 해 달라고 부탁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나비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결혼 2년 만에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지난 9월 개인 채널을 통해 둘째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둘째 출산에 대해 몇 년간 고민했다는 그는 "나는 일도, 육아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다. '진짜 힘들겠지' 싶으면서도 아기들은 너무 예쁘더라"며 출산을 원한다고 털어놨다.
2008년 연예계에 정식으로 데뷔한 나비는 '잘된 일이야', '집에 안 갈래', '불치병'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는 첫째 임신 중이던 2020년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022년에는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로 활동하며 '보고 싶었어', '눈을 감으면' 등의 곡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가수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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