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권화운이 기안84와 함께 달린다.

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권화운은 MBC '나 혼자 산다'의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 '극한84'에 출연한다.

'극한84'는 기안84가 해외로 떠나 마라톤에 도전하는 극한 여정을 담아낸다. 권화운은 기안84의 러닝 메이트로 함께 웃음과 감동의 마라톤 도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화운은 탁월한 운동 신경의 소유자로 JTBC '뭉쳐야 찬다4' 등 운동 예능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러닝 입문 6개월 만에 2024년 JTBC 서울 마라톤에서 생애 첫 풀 마라톤에 도전해 2시간 59분 59초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러너들의 꿈으로 불리는 서브3(3시간 안에 마라톤 완주)를 해냈고, 최근에는 션의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를 통해 배우 고한민과 함께 연예계 러닝 최강자로 소개되기도 했다.

뛰어난 체력과 정신력의 소유자인 권화운은 '극한84'를 통해 기안84와 생생한 마라톤 도전기를 선보일 예정. 과연 권화운이 기안84와 함께 '극한84'에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극한84'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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