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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음주운전' 윤지온, 드라마 하차→분량 몽땅 재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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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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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온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윤지온(35)이 음주운전을 해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에서 하차, 재촬영을 하게 됐다.

18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내년 방송 예정인 채널A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는 현재 윤지온을 대체할 배우를 찾고 있다.

윤지온 대체 배우를 찾아 확정이 되면 해당 분량을 다시 촬영한다. 지난 7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두 달간 찍은 분량이 상당한 상황으로 윤지온의 분량은 전체 들어내고 재촬영을 감행한다. 윤지온의 극중 배역이 꽤 크고 완성도를 위해 상당한 금액의 손실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윤지온은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동명의 원작 속 이민욱을 연기, 주인공인 오연서(장희원)와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인물로 최진혁(강두준)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17일 윤지온은 자신의 SNS에 '9월 16일 기억을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해 길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를 무단으로 타고 이동하는 잘못을 저질렀다'며 '이후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현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나를 응원해 준 많은 분들께 상처와 실망을 드려 정말 면목이 없다. 죄송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평생 뉘우치며 살겠다. 향후 이뤄질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내려질 처분에 대해 달게 받겠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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