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사장 프로젝트', 시즌2 귀환 기대...제작진 "시즌2 논의 진행 중"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9
본문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한석규 주연의 '신사장 프로젝트'가 막을 내렸다. 다음 시즌을 암시하는 듯한 엔딩에 시청자들의 '시즌2 귀환' 바람도 이어지고 있다. 시즌2 귀환 이뤄질까.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가 지난 28일 12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첫 방송한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한석규 분)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최종회까지 유쾌, 통쾌한 협상 활극이 담기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종회에서는 법원 내 '신사장 프로젝트 TF 팀'의 창설과 향후 활약을 예고하는 스토리가 담기면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야기는 끝났지만, 다음 시즌 제작에 대한 여운을 남긴 최종회였다.
'신사장 프로젝트' 시즌2에 거는 기대감은 방송 초반부터 예견됐다. 시청률이 빠른 상승세를 그렸기 때문.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은 1회 5.9%, 2회 7.4%, 3회 8.0%, 4회 7.7%를 기록했다. 방송 2주차에 올해 tvN 월화드라마 시청률 최고 성적을 이뤘다. 이어 5회 8.7%로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후 7회 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흔들리기도 했지만, 9회 8.4%를 기록하며 관심을 이어갔다. 이후 11회 시청률이 9.1%를 기록하면서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회 시청률은 방송 당일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전채널 시청률 전체 1위였다. '신사장 프로젝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종회(12회) 8.6%를 기록하며 10% 돌파는 이뤄내지 못했지만, 케이블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처럼 방송 중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 사랑을 받은 '신사장 프로젝트'. 방송 후반부에는 신사장이 과거 악연을 해결, 법원 내 TF 팀 창설로 인해 '신사장 프로젝트'의 또 다른 활약이 예고됐다. 이에 시청자들의 시즌2 바람도 한껏 높아졌다.

종영과 함께 이어지는 시청자들의 시즌2 요청. '신사장 프로젝트'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시즌2 요청 쇄도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사장 프로젝트' 시즌와 관련해 제작진은 29일 아이즈에 "현재 시즌2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신사장 프로젝트' 제작진이 시즌2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한 만큼, 시즌2로 시청자들 곁으로 귀환 가능성도 생겼다.
한석규를 필두로 배현성, 이레, 김성오, 우미화, 김상호, 정은표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활약은 '신사장 프로젝트'의 흥행 요인이었다. 여기에 다채로운 분쟁 에피소드 속 협상 히어로즈가 만들어 낸 해법은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통쾌하게 끝맺음하면서 시청자들의 공감, 대리만족 지수를 끌어올렸다.
"본방 사수"를 유발했던 '신사장 프로젝트'. '시즌2' 타이틀을 달고 프로젝트 시행으로 시청자들과 재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