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지환♥나누리 부부 “허니문 베이비 만들러 발리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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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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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오지환이 발리에서 허니문 베이비를 기대했다.
오지환은 19일 본지에 “신혼 여행지인 발리는 아내 나누리가 결정했고 발리에서 되도록 허니문 베이비를 만들려 노력 중”이라며 “아이는 결혼과 함께 바로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발리 신혼 여행에서는 아내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지환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나누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을 마친 이들은 19일 오전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난다.
코미디언 부부의 탄생이다. MBC 개그맨 공채 20기로 개그계에 데뷔한 오지환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공연 무대에서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해왔다. 현재는 동료들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돌잼’이 구독자 52만명을 돌파했다.
나누리는 ‘개그왕’ 극단에서 약 2년간 개그우먼으로 활동했고 이후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로 활동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소통 능력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은 5년간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이들은 방송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고 서로의 유머 감각과 진중한 모습에 끌려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결혼식을 마친 2025년 10월 18일은 교제를 시작한 2020년 10월 18일 이후 정확히 5년이 되는 날로 인연의 특별함을 더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뒤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정을 꾸리겠다”며 유쾌한 미래를 다짐하기도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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