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도운, '롤모델' 김종민 탈덕? "이 정도면 됐다" (1박 2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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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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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데이식스 도운이 롤모델이라 밝혔던 김종민에게서 탈덕할 기세를 보였다.
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데이식스와 함께하는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데이식스와 함께 2명씩 짝을 이뤄 잠자리 복불복을 시작했다.
김종민과 도운은 방을 선택하는 미션에 서로 다른 방으로 갈라지기로 했다. 도운이 들어간 오른쪽 4인실 방에는 성진, 조세호가 있었다.
김종민이 들어간 왼쪽 4인실 방에는 유선호가 있었고 2인실에는 이준 혼자 있었다. 딘딘과 원필은 한 방에 가기로 한 뒤 오른쪽 4인실로 들어갔다.
나머지 멤버들도 오른쪽 4인실로 몰리면서 왼쪽 4인실의 김종민과 유선호 2인실의 이준만 실내취침을 하게 됐다.
딘딘은 야외취침 준비를 하면서 도운에게 김종민이 아직도 롤모델인지 물어봤다.
도운은 짝꿍이었던 김종민만 실내취침을 하게 되자 "이제 된 것 같다. 너무 이기적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다음날 아침 기상송을 틀었다. 도운, 세호가 상위권으로 도착한 가운데 아침식사 복불복 방식을 설명했다. 메뉴가 적힌 풍선을 다트로 터트리면 된다고.
1등으로 온 도운은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다트를 던질 수 있었지만 풀세트를 노리다가 깍두기 풍선을 터트리고 말았다.
이어 조세호는 돈가스와 풀세트 2개를 터트리며 푸짐한 아침을 먹게 됐다. 유선호도 풀세트를 가져갔다.
이준은 달걀프라이와 깍두기, 성진과 원필은 크로켓, 영케이 깍두기와 김, 김종민은 소시지, 딘딘은 돈가스를 획득했다.
딘딘은 식사를 하면서 데이식스에게 겨울에 한 번 더 나오라고 얘기했다. 영케이는 "봄이나 가을에 초대할 생각은 없는 거냐"면서 웃었다.
김종민은 겨울에 하는 야외취침이 진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데이식스와의 여행을 마치고 2주 뒤 남양주에서 다시 만났다. 조세호는 감동적인 한 주였다며 유선호가 생일 선물로 소고기를 보내왔다고 말했다.
딘딘은 지난번 촬영 이후 데이식스로부터 온 연락들을 얘기해줬다. 성진은 촬영 후 1박 2일 동안 취침했다고.
딘딘은 "원필이가 나한테 이 스케줄을 2주에 한 번 하다니 존경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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