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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은 다르네…첫날부터 후끈 "오빠! 나 기대해도 되지?"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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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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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ENA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첫날부터 '노빠꾸 스킨십'과 한밤중 오열까지, ;나는 솔로' 28기가 파격의 롤러코스터를 탔다.

10일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마저 놀란 28기 돌싱들의 '아찔한 첫날밤'이 공개된다. 숙소 바비큐 파티로 분위기가 오른 가운데 한 솔로남은 "첫 방송 날 한 명도 빠짐없이 뒤풀이하자"라며 단합을 제안했고, 한 솔로녀는 "우리 돌싱이잖아~ 다들 정 있잖아. 사귀다 헤어졌더라도 다 나오기"라고 분위기를 띄웠다.

이때 한 솔로남은 맞은편 솔로녀에게 "당신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겠다. 혼미해진다"며 직진 플러팅을 던졌고, 솔로녀는 "오빠! 나 기대해도 돼?"로 응수했다. 두 사람은 밤산책에 나서자마자 '노빠꾸 스킨십'을 감행, 첫날부터 찐 커플 바이브를 풍겼다. 이를 지켜본 이이경은 "저 두 분, 오늘 처음 본 사이 아니냐?"라며 동공 확장을, 송해나는 "대박이다! 첫날부터 너무 세다"라며 '입틀막' 리액션을 터뜨렸다.

ⓒSBS Plus·ENA

한편 모두가 잠든 깊은 밤, 한 솔로녀는 조용히 누워 있다가 갑작스레 눈물을 쏟았다. "서럽다. 아무도 안 알아주고…"라며 오열하던 그는 "내가 왜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지? 약간 공허하다"고 토로해, 가슴속 깊은 상처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키웠다.

프로그램의 화제성·시청률도 상승세다. 3일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기준(수도권 유료방송가구, ENA·SBS Plus 합산) 평균 3.5%, 분당 최고 3.9%를 기록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차트'(9월 2일 발표)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2위에 오르며 매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오열과 충격이 공존한 28기 돌싱들의 '첫날밤'은 10일(오늘)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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