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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 큰 슬픔… 故 대도서관, 오늘(9일)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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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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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故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오늘(9일) 영면에 들었다.

대도서관은 지난 6일,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로 출동했던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유서나 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국립 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지난 8일 진행된 부검에 대해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다"라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

경찰은 대도서관이 생전 심장 관련 통증을 호소했다는 지인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지병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서를 받은 후 사건을 종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故 대도서관은 국내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유튜브, 아프리카 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으며,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랜선 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 '더 인플루언서', '슈퍼K를 찾아라' 등의 예능에 출연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보여줬다.

지난 4일에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하기도 했으며 최근까지도 신작 게임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오늘(9일) 오전 8시 서울 건국대학교 장례식장에서 故 대도서관의 발인식이 엄수됐으며, 장지는 서울 시립승화원이다.

한편, 고인의 비보가 전해진 후 전처인 유튜버 윰댕(본명 이채원)과 대도서관의 여동생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윰댕과 대도서관은 2015년 결혼했으나, 2023년 협의 이혼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대도서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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