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226(6) 명
  • 오늘 방문자 5,883 명
  • 어제 방문자 7,001 명
  • 최대 방문자 7,852 명
  • 전체 방문자 990,354 명
  • 전체 회원수 791 명
  • 전체 게시물 126,974 개
  • 전체 댓글수 328 개
연예계소식

디즈니+ ‘북극성’…전지현 “더 늦기 전에 강동원이랑”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20

본문

오는 10일 첫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전지현(왼쪽)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작은아씨들’의 정서경작가, 김희원 감독을 꼽으면서도 “더 늦기 전에 강동원(오른쪽)과 꼭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뉴시스
“더 늦기 전에 강동원!”

넘볼 수 없는 커리어와 비주얼을 공통분모로 한 전지현과 강동원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을 들고 동반 컴백한다. ‘북극성’은 이들 두 ‘거성’(巨星)의 조합만으로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아왔다.

10일 첫 공개를 앞두고 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북극성’ 제작 발표회에는 전지현과 강동원을 위시로, 이미숙, 김해숙, 박해준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북극성’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을 계기로 한반도를 뒤흔드는 음모를 파헤치는 첩보 멜로 시리즈. 전지현은 국제적 명성을 지닌 유엔 대사 문주, 강동원은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 역을 각각 맡았다.

오는 10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은 국가 안보를 다룬 정치 스릴러란 외피에 인간의 복잡한 내면과 사랑, 절망, 희망 등 누구나 공감할만한 보편적인 정서를 담아냈다. 극중 전지현은 국제적 명성을 지닌 유엔 대사 문주, 강동원은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 역을 각각 맡았다. 뉴시스
‘작은아씨들’의 정서경-김희원 콤비가 다시 의기투합한 대작의 출연 제의를 마다할 연기자는 없을 것. 전지현 또한 마찬가지였지만 이에 더해 “더 늦기 전 강동원과 꼭 멜로를 하고 싶었던” 것도 일정 부분 출연 결심의 배경이 됐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앞서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전지현을 상대역 강동원과 밀도 높은 로맨스 연기를 예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전지현은 ‘북극성’에서의 강동원과 하모니를 “어른 로맨스”라 정의하고는 요즘 세대의 표현을 빌려 “느좋(느낌 좋다)”이라 위트있게 덧붙여 큰 웃음을 사기도 했다.

‘북극성’은 국가 안보를 다룬 정치 스릴러란 외피에 인물 간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 연출을 맡은 김희원 감독은 “분단이란 우리 나라의 특수한 상황을 넘어 사랑·절망·희망·좌절같은 보편적 정서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어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9부작으로 구성된 ‘북극성’에는 정서경 작가-김희원 감독 외에도 ‘범죄도시4’ 허명행 감독, ‘파묘’의 김병한 미술 감독, ‘무빙’의 달파란 음악 감독, ‘기생충’ ‘오징어게임’의 정재일 음악 감독 등 드림팀을 꾸려 이 또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4,205 / 244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