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개념연예인 이미지에 갇혔다...등산 벌칙에도 '잠잠' (1박 2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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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이 개념연예인 이미지에 갇혀 화를 내지 못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의 충청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준은 조세호에 이어 패러글라이딩 추가 탑승자로 결정됐다.
문세윤은 이준과 같이 뛸 강사를 향해 "이준이 스카이다이빙을 했는데 패러글라이딩 무시하더라"라는 얘기를 해줬다.

강사는 스카이다이빙 하강 속도만큼 내려가보겠다고 예고했지만 풍향이 도와주지 않아 이준의 패러글라이딩 도전은 무산됐다.
한 시간 넘게 대기하던 멤버들은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피곤함을 호소했다. 문세윤은 "오늘 하루 중에 제일 피곤했다"고 말했다.
딘딘은 "생각보다 엄청 지친다"면서 제작진을 향해 "CG로 태워줘. AI로 다 되잖아"라고 요청했다.
멤버들은 충북 제천의 의림지로 이동해 돌림판 조각 획득을 위한 '제천에서 김서방 찾기' 게임을 준비했다.

주종현PD는 멤버들에게 각각 짝꿍을 섭외해 오라면서 걸음 수가 많은 분을 찾아야 유리하다고 말했다.
주종현PD는 멤버들이 데려온 짝꿍들의 걸음 수에 대해 최백코어 팀에서는 소방관인 문세윤 짝꿍이 꼴등이고 종조준 팀에서는 김종민 짝꿍이 꼴등인 상태라고 했다.
멤버들은 본 미션으로 만보계를 이용한 합산 걸음수 대결에 나섰다. 3분 뒤 짝꿍 걸음 수에 멤버들의 만보계 숫자 합이 적은 팀이 패배라고.
주종현PD는 합산 꼴등을 보유한 팀이 패배라고 설명했다.
주종현PD는 3분이 지난 뒤 1, 2, 3, 4등이 조세호, 딘딘, 이준, 유선호라고 말하며 최종 꼴등 후보는 김종민, 문세윤이라고 했다.
최종 꼴등이 문세윤으로 드러나면서 승리한 종조준 팀이 돌림판 조각 6개를 획득, 총 17개를 확보하게 됐다.

종조준 팀과 최백코어 팀은 각각 17개, 7개의 돌림판 조각을 가지고 돌림판에 팀 이름을 적었다.
주종현PD는 돌림판 돌리기를 앞두고 걸린 팀은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서 월악산 등반을 해야 한다고 알려줬다.
개념 연예인으로 등극한 상태인 딘딘은 "나 요즘 착하게 살았어. 안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강철부대'에서 왔다는 태희 작가가 운명의 돌림판을 돌린 결과 최백코어 팀이 걸리면서 문세윤, 딘딘, 유선호가 등반을 하게 됐다.
개념연예인 이미지에 갇힌 딘딘은 크게 화를 내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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