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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지적에 미용실 간다는 이영애, '청순미 끝판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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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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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이영애가 우아하고 청순한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 22일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는 영화 '어쩔 수가 없다'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배우 이영애를 비롯해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현빈, 이민정, 박찬욱 감독 등이 참석했다.

영화 '어쩔 수가 없다'는 다 이뤘다고 느끼던 직장인 만수(이병헌)가 하루 아침에 해고를 당하며 두 자식과 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며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날 이영애는 깔끔한 흰색 셔츠와 검정 가죽 바지를 매치해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과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로 특유의 청순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그는 최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딸에게 패션에 대해 지적을 받은 바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방송에서 신동엽이 "학부모 모임에서 꾸미는 정도는 어느 정도냐"라고 묻자 그는 "평소에는 꾸밀 일이 없어서 털털하게 나가지만 딸이 제 모습을 위아래로 훑어보면서 '엄마, 이러고 가려고?'라고 지적한 적 있다. 심지어는 미용실 갔다가 가는 경우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영애는 1990년 CF와 드라마로 데뷔해 MBC '대장금', SBS '사임당, 빛의 일기',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2009년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해 2011년 이란성 쌍둥이 아들·딸을 품에 안았으며 가족과 함께 양평에서 8년간 생활하며 텃밭을 가꾸는 등 평범한 일상을 즐기기도 했다.

그는 최근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서 평범한 학부모 강은수 역을 맡아 가족을 지키기 위해 금기의 세계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는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 '불후의 명곡'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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