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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좀비의 원조 맛집"...'28년 후: 뼈의 사원', 개봉일 확정→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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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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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조건웅 인턴기자) 좀비 장르의 신기록을 세운 영화 '28년 후'가 속편 '28년 후: 뼈의 사원'으로 돌아온다.

4일 배급사 소니 픽쳐스가 오는 2026년 1월 새 작품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전작은 전 세계 1억 5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 성적을 남겼다.

지난 6월 개봉한 '28년 후'는 원작 '28일 후'의 정통 후속으로 국내와 북미 박스오피스를 동시에 제패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레전드 시리즈의 부활'이라는 호평과 함께 진화한 세계관, 충격적인 엔딩으로 후속편에 대한 기대를 키운 만큼 이번 신작 발표에 전 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티저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허무하면서도 위험한 일입니다"라는 서늘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평온한 풍경이 단숨에 폐허로 뒤바뀌는 장면을 담았다. 본토 깊숙이 자리한 새로운 감염지, 변이된 바이러스, 그리고 공개되지 않았던 참혹한 세상의 민낯이 드러나며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전편에서 살아남은 소년 스파이크(알피 윌리엄스)가 고향 섬으로 돌아가지 않고 지옥 같은 본토에 남기를 선택하면서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된다. 생존자 집단의 리더 지미(잭 오코넬), 감염자와 공존하는 켈슨 박사(랄프 파인즈)와 얽힌 갈등 구도가 예고되며 한층 확장된 서사를 암시한다.

'28년 후: 뼈의 사원'은 대니 보일 감독이 프로듀서로, 알렉스 가랜드가 각본으로 참여해 시리즈 정체성을 이어가며,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신선한 색채를 더한다. 전작의 주역 알피 윌리엄스, 랄프 파인즈와 함께 잭 오코넬, 에린 켈리먼 등이 합류해 더욱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28년 후: 뼈의 사원'은  오는 2026년 1월 개봉한다.

 

사진=소니 픽쳐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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