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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자신있다" 킥플립, '처음 불러보는 노래'로 증명할 '무대 맛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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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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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신예 킥플립(KickFlip)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다.

킥플립이 22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마이 퍼스트 플립(My First Flip)'과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날 신보 발매를 앞두고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올해 1월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플립 잇, 킥 잇!'의 타이틀곡 '마마 세드 (뭐가 되려고?)'로 강렬하게 데뷔한 이들은 5월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킥 아웃, 플립 나우!'로 한층 성장한 매력을 보여줬다. 올해 세 번째 활동에 나서는 이들은 “다양한 무대에 서면서 무대 위에서 더 즐기게 됐다. 그 점이 한층 성장한 점”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라이브가 자신있다”고 당차게 말하기도 했다.

신보 '마이 퍼스트 플립'은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를 비롯해 선공개된 '반창고 (밴드-에이드)', '특이점', '다시, 여기', '개스 온 잇', '404: 낫 파운드', '악몽을 꿨던 건 비밀이지만'까지 총 일곱 곡으로 채워진다. 특히 멤버들은 타이틀곡을 비롯한 전 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고 그들만의 색채를 음악에 녹여냈다. 전작들에서도 작사, 작곡에 참여했지만 이번엔 전 곡 작업에 나서며 성장을 입증했다. 막내 동현은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는 힘찬 신스 사운드와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팝 펑크 기반의 업템포 댄스곡이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담아 고백하는 순간을 표현해 킥플립의 에너지로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전한다.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처음 공개한 킥플립은 힘찬 퍼포먼스 속에서도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동현은 “눈을 감고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봤는데 벅찬 느낌도 있고 빨리 형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는데 형들도 좋아해줘서 행복했다”고 타이틀곡 작업 소감을 말했다. 주왕은 “안무와 노래를 하면서 팬들과 관객들에게 설레는 마음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다. 멤버들과 웃으면서 안무를 연습하고 행복한 바이브를 보여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케이주는 이 곡에 대해 “청춘만화의 주인공이 된 느낌이 들 정도로 몰입됐다”고 말하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킥플립
박진영 총괄 프로듀서의 조언에 대해서 계훈은 “이번 앨범도 중요하지만 앞으로의 킥플립의 장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성장시키는게 더 중요하다고 조언해줬다”고 전했다.

컴백 직전 킥플립 멤버인 아마루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며 당분간 6인조로 활동하게 됐다. 동현은 “아마루 형과 3집 활동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 건강히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빈자리는 저희 6명이서 열심히 활동해서 채우겠다”고 말했다.

킥플립은 JYP엔터테인먼트가 2018년 스트레이 키즈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이다.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만큼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데뷔 약 반 년 만인 8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입성했고 서머소닉 2025 도쿄·오사카, 2025 TIMA, 서머소닉 방콕 2025 등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알렸다. 동현은 “다른 아티스트의 무대를 보며 많이 배웠고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저희가 더 뜨겁게 무대를 해야 시너지가 나는구나도 느꼈다. 무대를 더 즐기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활동 목표는 음악방송 1위다. 멤버들 역시 자신감이 넘쳤다. 계훈은 “라이브를 밝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보여드릴 수 있는게 우리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주왕은 “'무대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연합뉴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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