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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명장' 안유성, 첫 사업 누나부부 도움으로 시작 "5천만 원 빌려...당시 집 1채 값" (사당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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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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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안유성 명장이 첫 식당을 차릴 당시 누나부부에게 신세를 진 사실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안유성이 나주로 내려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유성은 황실장과 1호 제자를 데리고 나주까지 내려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안유성은 제자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는데 도착한 곳은 막내누나의 집이었다. 

안유성은 유치원 원장을 하던 막내누나가 펜션을 하고 있다고 알려주면서 펜션 일손 돕기를 한다고 말했다.

안유성 막내누나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한옥 펜션을 소개했다.

한옥 펜션에는 자쿠지, 고목으로 된 침대, 다락, 아궁이와 연기 굴뚝 등이 있어 이목을 끌고 있었다.

안유성 막내누나는 일손을 도와준다는 말에 무슨 일이 있을지 생각해보다가 이불 널기를 부탁했다.

황실장은 "남의 집 빨래부터 할 줄 몰랐다"고 당황하면서 1호 제자와 함께 이불을 널었다.

안유성은 일을 마친 황실장, 1호 제자와 함께 막내누나가 가져다준 식혜를 마시고는 "음식은 불맛이다"라며 장작을 패서 불을 피우자고 했다.

안유성의 1호 제자는 장작 패기에 진땀을 흘렸다. 장작 패기 요령을 아는 안유성은 바로 장작을 두 동강 냈다. 

안유성은 불을 피워놓은 뒤 황실장과 1호 제자에게 전라남도의 김치에 대해 알려주고자 했다.

안유성은 속 재료가 중요하다면서 청각, 배 등의 속재료를 알려주고는 두 사람에게 롤모델을 물어봤다. 

황실장과 1호 제자는 각각 박명수, 전현무를 롤모델로 꼽았다. 안유성은 김칫소 빨리 바르기 대결을 제안, 이긴 사람은 롤모델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했다.

1호 제자는 급한 마음에 김치 빨래를 했다. 안유성은 "양념이 떡 되면 안 된다. 너무 적게 들어가도 안 된다"고 말했다.

황실장이 3포기를 완성한 사이 1호 제자는 1포기밖에 못하면서 황실장이 승리를 했다.

황실장은 "명수 옹 사랑한다. 사장님 가게에 와서 처음으로 '나름 이건 좀 괜찮은데'라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안유성은 김치와 가정식 나주곰탕, 막내누나표 밥상으로 식사 자리를 가졌다.

안유성은 나주에서 첫 사업을 할 때 매형의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안유성 막내누나는 1호 제자가 어느 정도 금액이었는지 묻자 "한 두 건이 아니라 엄청났을 거다"라고 얘기해줬다.

안유성은 5천만 원 정도였다면서 그 당시로 보면 집을 한 채 살 정도였다고 말했다. 안유성 막내누나는 동생이 지금은 깔끔하게 돈을 다 갚았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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