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이 컴백을 기념해 역대급 셀카를 공개했다.

기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숨겨왔던 나의 셀카”라고 남기며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서 찍은 것.

앞서 기현은 컴백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셀카가 잘 나왔다. ‘기깔난다’. 발매되면 바로 올려주겠다. 그날 얼굴 컨디션이 좋아서 무조건 좋아할 것” “얼른 뮤비 셀카 보내주고 싶다” “아껴둔 셀카다. 마음에 든다”고 수차례 예고했다. 자신만만할 만했다. 블러셔 메이크업에 주근깨 디테일을 더한 기현은 ‘군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기현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이날 오후 6시(KST)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를 발매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를 비롯해 ‘새비어(Savior)’, ‘투스칸 레더(Tuscan Leather)’, ‘캐치 미 나우(Catch Me Now)’, ‘파이어 & 아이스(Fire & Ice)’ 그리고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펼친다. 이에 앞서 오후 8시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토크 라이브를 개최,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기념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