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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까지 꿇으며 의지 불태운 십센치...MC 신고식 '쉽지 않네' (더시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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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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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윤서 인턴기자) KBS '더 시즌즈'가 여덟 번째 시즌 '10CM의 쓰담쓰담'으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돌아온다.

5일 오후 첫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가수 이찬혁, 이석훈, 고영배, 에픽하이, 송은이가 출연한다. 

이날 오프닝 무대를 연 십센치(10CM)는 객석에 뛰어들어 관객들에게 직접 '쓰담쓰담'을 받는 깜짝 이벤트로 분위기를 달군다. 십센치는 편안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매끄러운 진행을 이어가다가도, 게스트에 휘말려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첫 MC 신고식의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이찬혁은 과거 '더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MC 경험을 바탕으로 "몸을 아끼면 안 된다"라는 조언을 건넨다. 십센치는 무릎까지 꿇고 "더 심한 것도 할 수 있다"며 의지를 불태운다. 이어 두 사람은 듀엣 무대에서 뜻밖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 십센치는 "이런 경험은 처음 해본다", "머리가 하얘졌다"는 소감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석훈과의 신곡 토크 중 '인간 화환'으로 깜짝 등장한 소란의 고영배는 '10CM가 MC라니 마음이 소란스럽다'라는 화환 문구에 얽힌 사연을 공개하며 웃음을 안긴다.

에픽하이는 아시아 투어 중에도 '10CM의 쓰담쓰담'에 출연하기 위해 전날 입국한 사실을 밝혀 감동을 전한다. 십센치가 "에픽하이 선배님과 털어낼 게 너무 많다"고 말하자, 타블로는 과거 십센치에게 곡 피처링을 부탁했으나 무산됐던 비하인드를 직접 공개한다.

이에 십센치는 현장에서 에픽하이를 위한 신곡을 깜짝 발표하며 정식으로 피처링 러브콜을 보내고, 에픽하이는 "반응이 좋으면 바로 작업하자"고 화답해 열기를 끌어올린다. 현장에서는 급기야 '십픽하이'라는 팀명까지 탄생한다.

송은이는 MC가 된 십센치에게 "노래는 십센치, MC는 십센스"라는 재치 있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십센치와 함께 '너에게 닿기를' 무대를 꾸미며 색다른 케미를 선사한다.

한편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5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영된다. 

 

사진=KBS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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