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수사단2' 정종연 PD "데블스플랜3도 제작 확정, 전 시즌의 질타 적극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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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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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오후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슬우, 장호기, 김예슬, 김학민, 김재원, 정종연, 이소민, 김노은 PD, 유기환 넷플릭스 디렉터가 참석해 하반기 예능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스터리 수사단2'의 정종연PD는 "첫 시즌때 회차가 짧아서 혼이 많이 났는데 이번에는 3개를 만들었다. 3개의 이야기가 각각 다른 매력이 있게 PD들끼리 고민해서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실만한 이야기로 꾸려봤다. 보다만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말은 안 듣게 준비했다. 스튜디오 지향적인 로케이션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야외로도 나가서 시원시원할 것"이라며 이번 시즌을 예고했다.
이용진, 존박, 혜리, 김도훈, 카리나 그리고 새로운 수사단원 가비와 함께 시즌2을 꾸린 것에 대해 정종연 PD는 "시즌1에도 출연진의 케미가 있었고 첫 시즌임에도 잘 해줬다. 두번째 시즌을 맞이한 만큼 6명이 그간에 제작과 관계없이 쌓은 자기들끼리의 히스토리가 있어서 다들 녹화를 기다렸다더라. 녹화 시작하자마자 가비를 포함한 6명이 오래된 멤버십예능을 보는 듯한 호흡을 보여주더라. 이 부분은 확실히 기대할만하다. 추리보다는 예능이 중심이 되어 있어야 하고 멤버들이 확실하게 리얼한 웃음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주는 팀이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이 부분이 굉장히 잘 된거 같다. 새 멤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케미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시즌2의 각별한 케미를 자랑했다.
정종연 PD는 "데블스플랜 시즌3를 제작하게 되었다"는 깜짝 발표를 하기도 해 환호를 받았다. "응원해주시는 분도 많고 질타해주시는 분도 많은 프로그램인데 이야기할거리가 여전히 남았고 그게 지난 시즌에 비해 더 나은가 자문했을때 괜찮은거 같다는 생각에서 진행하게 되었다"며 덧붙였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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