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내남결’ 이후 차기작, 잘 되면 좋겠지만 나름의 부담 있어”(컨피던스맨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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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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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배우 박민영이 '컨피던스맨 KR' 매력을 짚었다.
박민영은 9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된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극본 홍승현 김다혜 / 연출 남기훈) 제작발표회에서 이랑 역에 대해 소개했다.
박민영은 "컨피던스맨 사기꾼들 사이에서 플랜을 짜는, 멤버들에게 역할을 주는 리더 역할을 맡았다. 소시오패스 성향도 있지만 내면에 깊은 히스토리도 있는 배우라면 탐날 만한 도전적인 역할인 것 같다"고 말했다.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후 차기작으로서 흥행 부담감에 대해서는 "사실 흥행이라는 건 누구도 알 수 없는 거라 생각한다. 한국에서 아마존 프리미엄 오리지널 첫 작품인데 이건 놓칠 수 없는 기회라 생각했다. 통통 튀고 몸도 많이 쓸 수 있는 역할을 원했는데 전작에서는 당하고 살았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주도적으로 되갚아주는 매력이 있었다.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재밌게 웃으면서 촬영했던 것 같다. 잘 되면 좋겠지만 저 나름대로의 약간의 부담은 있다. 240여국에 나가는데 조금 더 글로벌이라 책임감 있게 모두가 책임감 있게 했다. 특수분장에 3시간이 걸리기도 했는데 그만큼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케이퍼 코믹물. 오는 9월 6일 오후 9시 1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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