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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아내 '이윤주, 노안악플에 댓글체크 NO "남편 탓에 묵은지로 불려" (살림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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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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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영규 아내' 이윤주가 노안악플로 인해 댓글을 더이상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윤주가 댓글을 보지 않는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영규는 늦은 시간 혼자 서재에서 수능시험 관련 뉴스를 보고 있었다. 그 시각 고3 수험생인 딸 아나는 공부를 하고 있었다.

박영규의 아내 이윤주는 남편이 서재에서 위스키를 마시는 것을 보고 걱정스러워했다.

이윤주는 박영규가 떠나보낸 아들의 생일인 11월이나 기일인 3월이 되면 원래 술을 안 드시는데 혼자 술을 드시거나 한다고 말했다.

이윤주는 현재 시점이 8월인데 박영규가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을 두고 "짠한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이윤주는 박영규에게 다른 일반 학부모들처럼 해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고 했다.

이윤주는 "처음 남편의 눈물 봤던 게 아나 졸업식 때였다. 아나 초등학교 졸업식에 갔었다. 아들의 졸업식, 입학식을 가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윤주는 딸 아나에게 요즘 아빠가 심란하다는 얘기를 해주면서 같이 오빠 수목장에 가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아나는 "이유를 듣고 나니 그런 마음이 드실 수 있겠다. 이해가 갔다"면서 수험생 생활로 지쳐 있지만 같이 가겠다고 나섰다.

박영규는 가족들과 함께 아들 수목장에 가는 날 "같이 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아나는 자신도 행복하다고 얘기하면서 이윤주한테 댓글 얘기를 꺼냈다. 앞서 외모를 지적하는 댓글을 보고 발끈했던 이윤주는 이제 댓글을 안 본다고 했다.

이윤주는 박영규에게 "그때 당신이 묵은지라고 한 것때문에 회사에서 난리가 났다. 직원들이 다 나보고 묵은지라고 한다"고 얘기했다.

박영규는 이윤주가 발끈해서 묵은지 얘기를 하는데도 눈치없이 계속 폭소하고 있었다. 

박영규는 이윤주에게 갑자기 박서진 피부가 화면으로 보면 정말 좋아보인다고 했다.

이윤주는 "서진 씨를 날 만나게 해줘. 깊은 상담 받아보게. 서진 씨는 잘 알 것 같다"며 박서진 컨설팅을 받고 싶어 했다.

스튜디오에서 보던 박서진은 피부가 좋아보인다는 얘기에 뿌듯해 하면서 피부과에서 자신을 담당해줄 한 분을 만들어놓으면 좋다고 나름의 비법을 알려줬다.

지상렬은 박서진에게 큰 고민이 있다며 목주름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봤다. 박서진은 "그건 다시 태어나셔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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